강원도 가족 여행, 속초 가볼만한곳 5군데
강원도 가족 여행, 속초 가볼만한곳 5군데
  • 내일뭐하지
  • 승인 2020.06.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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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답답함에 힘들었을 분들을 위해서 힐링 되는 여행지,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을 소개합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걷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입맛도 돋우며, 피톤치드 느끼면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강원도 속초. 바다도 보고, 멋진 설악산의 풍경도 취해볼 수 있어요. 

강원도 여행 첫 번째 속초 해수욕장 걸으며 바다를 만나다

 

 

깊은 바다, 높은 파도를 만날 수 있는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 입니다. 이곳에 서서 바닷바람만 맞아도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고 시원해집니다. 파도소리와 바닷물이 해변과 만나며 부서지는 하얀 거품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잡념 또한 사라지는 느낌을 받아요. 

자연이 주는 힐링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넓고 긴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조금은 편안하게 여유 있게 바다를 즐길 수 있을거에요.  

 

걷다 보면 재미난 물고기 모양의 조각상들이 방파제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보다 높은 지대이기 때문에 올라서서 해변을 바라보면 한눈에 담을 수도 있어요. 

강원도 여행 두번째 아바이마을 맛있는 오징어순대 한입 먹고 갯배 타보기

 

속초에 유명한 마을, 아바이마을! 이곳 마을이름의 유래는 6.25 전쟁 당시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전쟁이 끝나면 돌아 갈 것을 예상하여 38선 가까운 이곳에 임시적으로 움막을 짓고 살았다고 합니다. 함경도 피난민들은 “아버지”를 사투리로 “아바이”라 사용하였는데 그것을 시작으로 이곳이 아바이 마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바이마을의 오징어순대가 유명하여 마을의 골목길을 걸으면 가게들 대부분이 판매하는 오징어 순대! 맛보지 않을 수 없겠죠.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바퀴 둘러본 후, 선택해도 좋을 듯 합니다.

 

 

불룩한 뱃살 내밀고 있는 오징어 순대,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갓 찐 순대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전용 장에 찍어 먹으니, 오동통한 오징어와 그 속살의 짭쪼롬하면서 든든함에 술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한번은 먹어볼 만한 이곳의 음식이니 즐겨보세요.

 

아바이마을 근처에는 편도 500원으로 재미난 갯배를 타볼 수 있습니다. 이동시간 5분가량 소요되며, 손으로 직접 줄을 잡아 댕겨서 움직이는 수동작동 하는 갯배입니다. 운 좋으면 직접 줄을 잡아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재미난 즐길거리 입니다.

강원도 여행 세번째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 찍기

 

당일 현장예약만 가능한 설악산 케이블카, 성수기 시즌이나 주말에는 일찍 가지 않으면 탈수도 없다고 하는 이곳 입니다. 특히 단풍시즌에는 새벽부터 예약을 하기 위해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들곤 하죠. 지금은 비시즌이라 한산할 듯 합니다. 케이블카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꼭 당일날까지도 홈페이지에 뜨는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날밤까지 운항 가능하다고 떠있어도 다음날 아침 날씨로 운항 중지라고 뜨기 일쑤입니다.

 

 

고려시대 석축 성곽의 터만 남아있는 설악산 권금성. 이곳은 대부분 바위 암석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풍경이 예술이여서 4계절 내내 방문객이 많은 곳입니다. 나무에 새싹이 피어나는 지금 간다면, 파릇한 설악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으실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요즘, 절경에 취해보세요.

강원도 여행 네번째 속초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하는 황태구이

 

 

강원도 속초의 5대 별미는 명태, 오징어순대, 물곰탕, 붉은 대게, 생선구이를 꼽는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명태는 얼리지 않은 것은 생태, 얼린 것은 동태, 겨울에 한달간 바닷바람에 말린 것은 북어, 내장을 빼 반건조한 것은 코다리, 찬바람과 눈을 맞으면서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말린 것을 황태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의 가공과정이 있고 그에 따라 불리우는 이름과 맛도 천차만별인 명태입니다. 상다리 불어지게 맛있게 명태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황태구이정식이 있는데요. 특히 황태구이 맛집으로는 신흥리 한옥민속촌 안에 여러 개의 가게가 있으니, 이중의 가게를 선택해서 식사 하셔도 좋습니다.

 

 

대부분 2인 이상 시 주문 가능한 황태구이정식으로 제가 이용한 식당은 반찬만 32가지를 제공하였고 국물로 황태 국물이 나왔습니다. 속초에서 나는 산나물들을 맛볼 수 있었고, 불판 위에 구워져 나온 황태는 고소하면서 발려진 양념의 단맛에 공기밥 한그릇은 기본으로 먹게 됩니다. 점심시간은 항상 피크타임으로 대기를 예상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메뉴이니, 참고하셔서 이용해보세요.

강원도 여행 다섯번째 레트로 느낌의 설악산 켄싱턴호텔 하룻밤

 

 

 

설악산을 품고 있는 켄싱턴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2층 유럽버스가 눈에 딱! 포토존으로 사진찍기 너무 좋아서 한참을 카메라 셔터를 누르던 공간 입니다. 그리고 로비와 층마다 복도는 영화에 관련된 사진과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로비도 뭔가 복고풍의 느낌 물씬 나는데 룸에 들어서면 어머나 하는 레트로풍의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욕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룸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설악산뷰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면 맑은 공기에 폐가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레스토랑, 카페, 조식 등 하룻밤 머물면서 편안하게 호텔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설악산케이블카 정거장까지 걸어서 5분거리여서 산책 겸 둘러보고 와도 좋아요. 케이블카 정거장과 가깝기 때문에 일찍 방문해서 티켓팅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룻밤 머물면서 케이블카와 권금성 코스로 즐겨보시면 좋아요.

가족여행으로, 데이트코스로 너무 좋은 강원도 속초 여행코스 였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다녀온 여행기임을 참고 부탁드리며, 여행기가 살짝쿵 뻔~한 여행지라면 조금은 특별한 할인 혜택과 여행지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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