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나면 더욱 깊어지는 매력, 가지각색 커피의 종류
알고나면 더욱 깊어지는 매력, 가지각색 커피의 종류
  • 서효진
  • 승인 2017.05.04 11: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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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에서 왔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료,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바로 ‘커피’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커피의 종류들을 소개합니다.

 

 

 

 

1. 에스프레소(Espresso)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했고 로스팅한 원두를 추출할 때 들어가는 물의 양이 무척이나 적어 추출액 본연의 맛을 냅니다. 여기서 더 진하면 리스트레또라고 불리며, 기본 정량은 솔로, 여기서 두 배의 진하기를 원하시면 도피오라고 합니다.

 

 

 

 

2. 카페 아메리카노(Americano)

미국인들이 마시는 커피라고해서 붙여진 이 이름, 아메리카노는 이탈리아인들이 즐기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희석시킨 음료입니다. 한국인들이 흔히 즐겨 마시는 것 중의 하나이죠.

 

 

 

 

3. 카페 라떼(Latte)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된 커피로, Latte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지칭합니다. 원두의 진한 맛을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순화시켜주어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든든합니다. 카페 라떼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종종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것을 바로 라떼아트라고 부른답니다! 

 

 

 

 

4. 카푸치노(Cappuccino)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얹은 커피음료. 그 새하얀 거품이 마치 프란체스코의 카푸친 수도사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와 닮았다고 해서 ’카푸치노’라고 부릅니다. 시나몬 파우더 및 초코 가루 등을 뿌려 먹기도 하죠! 촉촉하지만 부드러운 목넘김을 원한다면 웻카푸치노를, 풍성한 거품을 즐기고 싶다면 드라이카푸치노를 추천합니다.

 

 

 

 

5. 카라멜 마끼아또(Caramel Macchiato)

마키아토(Macchiato)는 '얼룩진', '점찍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입니다. 에스프레소(Espresso)를 추출할 때 나타나는 크레마(Crema)에 우유 거품이 얼룩진 모양을 뜻하죠. 실제로 이탈리아에서는 일반적인 크기의 커피잔을 이용해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더욱 강조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보다 좀 더 큰 머그컵에 우유 또는 우유 거품을 좀 더 풍부하게 하여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호에 따라 캐러멜 시럽을 우유 거품 위에 장식하여 캐러멜 마키아토(Caramel Macchiato), 우유를 좀 더 첨가하여 라테 마키아토(Latte Macchiato)로 즐길 수 있습니다.

 

 

 

 

6. 아인슈페너(Einspanner)

아인슈페너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유래된 커피인데요, 흔히 ‘비엔나 커피’로 알고 있는,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달달한 휘핑크림을 얹어서 먹는 것을 말합니다. 뜨거운 커피 위에 시원한 휘핑을 올리기 때문에 커피 향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중화시켜 달콤함도 함께 느낄 수 있죠.

 

 

 

 

7. 플랫화이트(Flat-white)

플랫화이트 역시 요즘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커피 음료입니다. 라떼와 거의 같아 보이는 플랫화이트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많이 마시는 커피의 종류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양이 비슷하게 들어가서 라떼보다 좀 더 진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진한 라떼를 즐기고 싶다면 플랫화이트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8. 카페 쓰어다(Ca Phe Sua DA)

베트남에서 유래한 카페 쓰어다는 진하게 내린 커피에 연유를 섞어 달달하게 마시는 것으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 신선한 우유를 구하기 어려워 우유 대신 연유를 넣고 마시기 시작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며 아시아에서 커피 문화가 많이 발달한 국가 중 한 곳이라고 하죠!)

 

 

 

 

9. 아이리쉬 커피(Irish Coffee)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리쉬 커피는 춥고 습한 아일랜드의 관광객을 위해서 공항에서 제공하기 시작한 커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스키를 더해 커피를 만들고 글라스에는 황설탕을 묻히며 그 위에는 휘핑크림을 올려 마시는 커피이죠. 요즘 우리나라 카페에서도 종종 보이니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커피의 여러가지 종류와 뜻, 유래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어쩌면 세계여행은 비행기를 타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 한 잔으로도 떠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어느 나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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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017-05-04 15:48:58
앗 너무 좋은 커피에대한 지식 알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