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하루 꽉 찬 당일치기 제천 여행 스팟 6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하루 꽉 찬 당일치기 제천 여행 스팟 6
  • 김혜민 에디터
  • 승인 2019.12.06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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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힐링여행을 하고 싶다면, 충청북도 제천으로 당일치기 여행 어떨까요? 청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익스트림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들을 소개합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의 집합
청풍문화재단지

충주댐 건설로 한때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이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 그대로 이전하여 복원해 조성된 곳입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팔영루’라는 입구로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매표소에서 받은 팜플렛에 나와 있는 코스대로 고가들이 있는 곳으로 먼저 걸음을 옮겼어요.

길을 따라가다 처음 만나는 곳은 ‘황석리 고가’. 청풍면 황석리에 있었던 조선말기의 목조기와집인데요. 조선시대의 시골 양반가옥으로서 규모는 크지 않으나 구조 형식과 건축공법이 특이한 건축물입니다.

황석리고가를 나와 뒤쪽으로 돌아가면, 저 멀리 청풍호가 보입니다. 잠시 이곳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며 사색에 빠지기에도 좋을 듯 해요.

다음은 ‘도화리 고가’입니다. 청풍면 도화리에 있었던 조선말기의 목조기와집입니다. 이곳에는 전통 윷놀이 체험과 조선시대의 생활 가구들이 있어 그 시대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답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후석리 고가’ 는 전체적인 내부 배치가 특이한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유형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긍정적으로 보면 인생은 늘 행복해요. 행복은 준비하는게 아니에요. 지금그냥 행복하세요.” 문구에 마음이 찡해 지기도 했어요.

다음은 ‘망월산성’으로 향합니다. ‘관수정’과 ‘연리지’를 지나면 산성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데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청풍호와 청풍문화재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에디터가 갔을땐 안개가 많이 껴서 살짝 아쉬웠지만, 안개 낀 청풍호는 또 다른 운치 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용시간 : 09:00~18:00 (동절기 17:00까지)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1,000원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비봉산으로 올라가는 길
청풍호반케이블카

다음은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러 가보아요. 비봉산 정산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날씨가 쌀쌀해 졌고, 12월~2월까지는 모노레일이 휴장한다고 해 저는 케이블카를 택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물태리역을 볼 수 있는데요. 건물 내부에는 케이블카 승차장뿐만 아니라 제천 10경 사진전과 간식거리 파는 곳도 있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청풍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산속의 풍경뿐만 아니라 저 멀리 보이는 청풍호를 바라보면 마음이 탁 트여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비봉산 정산에 도착하면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겨보고, 의자에 기대어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용시간 : 10:00~17:30 (상기 이용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이용요금 : 일반 왕복 대인 15,000원 / 일반 왕복 소인 11,000원 
           크리스탈 왕복 대인 20,000원 / 크리스탈 왕복 소인 15,000원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6-29

 

익스트림 관광지
청풍랜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제천 시내 쪽으로 향하기 전, 아름다운 청풍호의 풍경을 바라보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볼까요? 청풍랜드 초입에 주차를 하고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도 좋고, 차를 끌고 내려가면 아래쪽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이용시간 : 10:00~17:00(월요일휴무)
이용요금 : 번지점프 40,000원 / 케이블코스터 35,000원 / 이젝션시트 20,000원 / 빅스윙 20,000원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50길 6

 

삼한시대의 유물
의림지

청풍호와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점심을 먹은 뒤 의림지로 향했습니다. 의림지는 연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 하나인데요. 수백 년 묵은 노송과, 버드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져 있는 숲길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의림지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의림지를 산책하다보면, 본격적인 숲길을 걷기 전 의림지파크랜드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바이킹, 마린보이, 회전목마 등 이 있는 소규모 놀이동산인데, 놀이기구 한 대당 4.000원 정도입니다. 꼭 놀이기구를 탈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진찍기 좋은 곳이니 잠시 들러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의림지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들 앞에서 사진도 찍고, 캐릭터들의 탄생비화도 읽어보며, 본격적인 산책을 시작해 볼까요?

다리를 건너 발걸음이 닫는 대로 걷다보면, 청풍에서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자연풍경에 한번, 걸어가는길 마다 뿜어내는 각기 다른 매력에 한번 빠져 감탄을 멈추지 못했답니다.

숲길을 걷고 돌아와, 다리 반대편으로 향해 물위의 데크를 걷다가 아쉬워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며 눈에 의림지를 담아 갑니다.  

이용시간 : 00:00~24:00 / 의림지파크랜드 이용시간 : 10:00~18:00

주소 :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솔밭공원 앞
카페피노

의림지 산책을 마치고 주변 예쁜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껴봤어요. 제천을 방문할 때마다 꼭 찾게 되는 이 카페는 앉는 자리마다 가구며, 뷰가 달라 매번 새로운 곳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입니다. 특히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솔밭공원 또한 예쁜 뷰를 자랑하니, 함께 들러보세요.

이용시간 : 11:00~22:00
가격 : 아메리카노 3,500원 / 각종허브수제차 5,000원 / 수제스콘 3,500원 등

주소 : 충북 제천시 세명로2길 27


가톨릭 성지
배론성지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워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한국 천주교의 성지인 배론성지입니다. 이곳은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이자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풍이 예쁘기로 유명해 단풍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도 하는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단풍이 거의 다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답니다.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그동안의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제천 자연 속으로 힐링여행 떠나보는건 어떠세요?

 

사진 : 에디터 소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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