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가을에 더 아름다운 여행코스 4
경주 여행, 가을에 더 아름다운 여행코스 4
  • 이진경 에디터
  • 승인 2019.10.1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 절경’
경주에서 맞아볼까?

사계절 내내 유명한 경주는 많은 분들이 시기 상관없이 찾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에디터가 생각하는 경주 여행의 최고 시즌은 바로 가을입니다. 똑같은 명소라고 해도 알록달록 옷 입은 단풍잎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감성 돋는 핑크뮬리를 첨성대에서도 만날 수 있는 시즌이 지금이니까요! 특히 경주는 도시 전체가 여행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은 곳이랍니다. 인생샷도 찍어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주 여행지를 소개할게요.


탄성 자아내는 단풍 세상
석굴암

단풍이 멋진 경주 명소를 뽑자면 단연 석굴암과 불국사입니다. 석굴암은 불국사의 부속 암자로 토암산 자락 중간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를 타고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우리나라 국보로 경주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하는 곳이죠. 이곳 석굴암의 가을은 어떤 곳보다도 아름다워서 특히 가을에 가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불국사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답니다.

석굴암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의 단풍색은 노랑, 빨강 아주 짙게 피어나 그림을 그린 수채화 같은 풍경도 자아내는데요. 안개 낀 어느 가을날의 석굴암은 정말 진풍경 그 자체랍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873-243
운영시간 : 06:30~18:00
입장료 : 성인 5,000원
홈페이지 : http://seokguram.org
참고 : 석굴암 암자 내 사진촬영 금지

 

옛날 교복입고 떠나는 레트로 여행
추억의 달동네

보문단지 근처에 있는 ‘추억의 달동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어르신들은 추억의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 놀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 무료로 옛날 교복체험도 해보며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재미를 얻을 수 있는데요.

옛날 각이 진 녹색차를 비롯해 뻥튀기 아저씨, 옛날 불량식품 등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동안 입이 심심하지도 않답니다.

에디터는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옛날 다방, 옛날 빵집, 옛날 사진관 등을 재현한 모습에 두 분의 즐거운 수다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괜히 뿌듯했던 순간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어요.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입장료 : 성인 7,500원, 경주시민 30% 할인
홈페이지 : http://www.daldongnae.co.kr/


천년의 역사를 느끼며 솔밭 거닐기
경주 계림

첨성대 맞은편에는 신라시대 때 형성된 울창한 솔밭이 있습니다. 바로 ‘경주 계림’입니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낙엽 진 솔길을 거닐다 보면 기분도 상쾌해지면서 이게 바로 힐링이구나 싶은데요. 여러 종류의 단풍나무들도 뒤엉켜 서식하고 있는 계림 솔밭의 가을은 어느 유명 단풍명소 못지않게 멋스럽습니다. 

특히 해질녘 노을 햇살이 솔밭 사이로 들어올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요. 주변 왕릉과 잔디밭, 솔나무와 노을의 조화가 멋스럽기 그지없답니다. 연인과 두 손 꼭 잡고 울창한 솔밭 사이를 천천히 거닐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사각사각 낙엽 소리에도 귀 기울여 보세요.

주소 : 경북 경주시 교동
입장료 : 없음


경주 야경 명소
월정교와 대릉원

경주의 밤은 은은하면서도 화려합니다. 그래서 밤이 되어서도 멈출 수 없는 여행지 중 하나가 경주일 듯 해요. 특히, 얼마 전 오픈한 월정교는 밤이 되면 조명들로 그 화려함이 낮보다 더해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경주의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에디터는 이곳을 가장 추천합니다. 월정교는 통일 신라시대 때 지어진 교량으로, 조선시대 때 유실되었으나 작년에 복원을 마무리하여 현재는 멋진 명소로 자리 잡았답니다.

월정교
주소 : 경북 경주시 교동 274
입장료 무료 

월정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신라시대의 고분 대릉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릉원은 첨성대 바로 앞이자 황리단길 인근에 있는 곳으로 늦은 밤까지 운영을 하고 있기에, 야경 명소로도 으뜸입니다. 간간히 있는 가로등의 불빛에 릉의 능선이 도드라져 밤에만 느낄 수 있는 선명한 릉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릉원
주소 : 경북 경주시 황남동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운영 시간 : 09:00~22:00 (입장 마감 21:30)
주차장 : 입구 앞에 유료주차장 있음, 2시간 내 소형 2,000원/ 대형 3,000원
홈페이지 : http://gjpass.kr/drw/


이 가을, 경주로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단풍 진 풍경은 덤. 올가을,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로 시간여행 떠나보세요.


사진 : 에디터 소장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