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름 여행지, 여름에 꼭 가야 하는 전라남도 해남 당일치기 여행 코스 4곳
국내 여름 여행지, 여름에 꼭 가야 하는 전라남도 해남 당일치기 여행 코스 4곳
  • 이진경 에디터
  • 승인 2019.08.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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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면 더 예쁜
전라남도 해남 여행

전남 해남에는 매년 여름, 노랑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이곳에서는 8월까지 넘실대는 해바라기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에디터도 한 번 떠나보았어요.
여름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드넓은 해바라기 농장부터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탑도 둘러보고, 더위 피하기 좋은 해수욕장까지.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여름 여행지 해남 여행 코스. 인생샷도 남기면서 최남단을 밟아보는 의미 있는 여행, 지금 바로 떠나볼까요?


8월까지 볼 수 있어
해남 해바라기 농장

버려진 간척지를 개간하여 8만 평의 드넓은 대지에 노랑노랑 어여쁜 해바라기가 셀 수 없을 만큼 피어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에디터도 그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떠나보았습니다.

7월부터 해바라기 축제를 진행하는 이곳 해남 농장은 8월까지 꽃을 볼 수 있게 운영 중입니다. 7월 초에는 1단지에 해바라기가 만개했지만 7월 중순 소 사료를 만들기 위해 갈아엎었는데요. 8월 초 2단지에 심은 해바라기를 지금도 볼 수 있으니 더 늦기 전, 얼른 방문해보세요.  
해남 해바라기 농장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유 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즐기다 올 수 있답니다. 매년 7~8월에는 해남 해바라기 농장으로 향해보세요.


주소 : 전남 해남군 마산면 노하리 1068
편의시설 : 간이 화장실, 간이 편의점, 간이 특산품판매소
문의 : 061-531-3431(해남군 마산면 산업팀)
입장료 : 무료

 

해남 여행도 식후경
해남 낙지볶음

이곳 해남은 순수 뻘갯벌로 뻘의 깊이가 매우 깊고 미네랄이 풍부해 낙지 서식의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지는 크게 돌낙지, 물낙지, 뻘낙지 세 가지 종류로 구분을 하는데요. 돌낙지와 물낙지는 다리 굵기가 굵고 짧은 편이며 쫄깃하나 질긴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뻘낙지는 다리 굵기가 가늘고 길며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이중 사람이 직접 갯벌에서만 잡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뻘낙지인데요. 인근 갯벌에서 잡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서 신선도 또한 높답니다. 해남은 유독 뻘낙지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낙지를 판매하는 가정집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에디터도 해남까지 왔으니 시골스러움을 자아내는 식당에서 낙지볶음을 시켜 먹었어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음식들 하나하나 간이 잘 맞았답니다. 해남에 방문한다면 낙지볶음으로 푸짐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채워보세요.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산정1길 67, 중앙식당
가격 : 낙지볶음 35,000원 2인 기준
주차 : 가게 옆에 공설 무료주차장 있음


여름 해남을 즐기는 방법!
송호 해수욕장 & 해송림

해바라기 밭을 구경 후, 식사를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땅끝마을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여름 여행지, 송호 해수욕장. 2km가 넘는 넓은 모래사장과 갯벌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서 물놀이하기 더 없이 좋답니다. 물이 빠지는 썰물때면 조개 캐기도 할 수 있어요.

해변 위에는 기념물 제 142호로 지정된 해송림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드넓은 해변을 따라 100년에서 200년가량 된 639주의 해송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어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그 아래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겨도 좋아요. 바다바람과 염분에 강한 해송을 방풍림으로 심어 둔 해남 해송림은 지금은 여름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남의 여름 휴가지로 한몫하고 있어요.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주차 : 무료주차장 있음
시설 : 샤워실, 화장실

 

대한민국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

해남 대표여행지로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땅끝마을!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이라는 상징성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국내 여름 여행지입니다. 땅끝마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노레일 매표를 하는 것인데요. 15분마다 운행되는 모노레일은 탑승인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 올라갈 수 있어요. 그러니 탑승을 원한다면 미리 매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땅끝마을과 해남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안 가도 좋을 만큼 풍경이 으뜸이니 모노레일만 즐겨도 만족감은 클 듯해요. 그러나 갈두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면 해남바다 뿐 아니라 저 멀리 제주도의 섬 '추자도'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해남 여행의 묘미겠죠?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 아래로 60m 정도 내려가면 ‘땅끝’이라고 적힌 비석이 있는데요. 이 기념비석이 바로 인증샷 스팟입니다. 인증샷을 남긴 후, 다시 아래로 500m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땅끝탑’을 만날 수 있답니다. 대한민국의 최남단까지 내려왔으니 하나도 빼놓지 말고 모두 둘러보세요.

Editor’s Tip
전망대 방문 시 올라갈 때는 편도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땅끝탑까지 둘러보고 내려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주차장 : 무료(공간 협소/ 갓길주차 가능)
문의 : 061-533-4414
모노레일 요금 : 성인 편도 3,500원, 왕복 5,000원
모노레일 상행 첫차 : 07시 30분 / 하행 막차 19시 20분
전망대 : 운영시간 09시-18시 / 입장료 성인 1,000원


더 늦기 전에 떠나요
작년 못지않게 더웠던 올 여름도 조금 있으면 끝이 납니다. 하지만 여름에 가야 그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이 있답니다. 여름 휴가 막바지, 전라남도 해남으로 향해보세요.

사진 : 에디터 소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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