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을 닮은 제주도 카페 추천 3곳(서귀포/구좌읍)
봄날을 닮은 제주도 카페 추천 3곳(서귀포/구좌읍)
  • 내일뭐하지
  • 승인 2019.05.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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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로 늦봄 투어 떠나 봄

수많은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제주도를 참 좋아하는 에디터.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뭐니뭐니 해도 에디터의 최애는 봄을 품은 제주도인데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속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가벼운 차림으로 떠나기 좋기 때문이지요.

이토록 사랑스러운 봄날! 에디터는 제주도에서 ‘봄을 닮은’ 감성 플레이스들을 만났어요. 지금 이 봄,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봄 감성의 제주도 카페 3곳을 소개할게요.

 

눈이 즐거운 플라워 카페

‘꽃이다’

봄에 방문하면 더 좋은 제주도 카페. 첫 번째는 서귀포 한적한 동네에 자리 잡은 ‘꽃이다’입니다. 이름부터 봄 느낌 물씬나는 이곳. 음료를 주문하면 자그마한 미니 꽃다발을 함께 주시는데요. 미니어처처럼 앙증맞은 꽃다발이 어찌나 귀엽던지 카페에서 나올 때 소중하게 챙겨 나왔답니다. ’꽃이다’ 카페는 오랜 주택을 개조한 제주도 카페인데요.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에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잔뜩 느껴졌어요.

오래된 주택과 화려한 샹들리에, 나무 바닥과 신비스러운 문양의 카펫의 조화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던 이곳. 카페 구경을 하며 기다리다 보면 음료를 준비해주시는데요! 플레이팅이 너무나 정성스러워서 쉽사리 마실 수 없었답니다. 정성 가득 담긴 음료 한 잔의 맛은 역시 최고! 따스한 햇살 받으며 맛있는 커피 홀짝이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났답니다. 봄날과 잘 어울리는 카페 ‘꽃이다’. 제주 서귀포 여행 중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로 70

• 영업시간 : 11:00 - 19:00

• 메뉴 : Madras Set 12,800원

 

앤티크한 서귀포 홍차 가든

‘서양차관’

쇠소깍 근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도 카페 ‘서양차관’. 드넓은 서귀포 바다가 펼쳐져 있어 산책하기에도 무척이나 좋은데요. 외관부터 남다른 서양차관에 들어서면 미스터선샤인이 생각나는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답니다. 

에디터는 음료 주문하기에 앞서 이곳저곳 구경하느라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였는데요. 주문하려고 카운터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이번엔 디저트 비주얼에 사로 잡혀 쇼케이스를 한참 동안 구경했답니다. ‘이게 진짜 꽃인가~?’ 싶을 만큼 정교하게 꾸며진 비주얼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서양차관의 컵케이크!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오시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앞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면서 예쁘고 맛 좋은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 이런 게 바로 여행의 묘미 아닐까 싶습니다. 서양차관은 홍차전문점으로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맛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달콤한 핑크빛 크림이 올려진 홍차부터 따뜻한 밀크폼 위 장식된 꽃잎이 예쁜 홍차까지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즐길 수 있어요. 포근포근 부드러운 팬케이크도 따뜻한 차와 함께 마시기에 너무나 좋답니다! 눈으로 한번 반하고, 맛으로 반하는 아름다운 제주도 카페 ‘서양차관’ 에서 달콤한 티타임을 즐겨보세요.

Editor’s tip

서양차관 앞으로 펼쳐진 바다 산책길을 따라 걸어보세요!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로 145

• 영업시간 : 11:00 - 20:00 / 목요일 휴무

• 메뉴 : Royal Milk Tea 7,000

 

송당리 정원 카페

카페글렌코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주도 카페는 바로 ‘글렌코’ 입니다. 글렌코는 카페 앞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 정원 카페인데요. 이곳의 정원은 무려 만평에 달한다고 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제주 여행 중이시라면 드넓은 정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어 무척 좋답니다. 초봄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반겨주고, 가을에는 핑크뮬리로 뒤덮혀 무척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고 해요.

글렌코의 정원도 아름답지만 카페 내부 역시도 꽃향기로 가득하답니다. 큰 창문 사이로는 자연자연한 제주 풍경이 비치고, 예쁜 꽃들이 나란히 놓여있답니다. 글렌코에서는 꽃다발과 함께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꽃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요! 여길 봐도 꽃, 저길 봐도 꽃! 예쁜 꽃 덕분에 봄의 하루가 더욱 풍성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봄날의 제주 여행 중이시라면 카페 글렌코에 들러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Editor’s tip

카페글렌코에는 넓은 정원과 트램폴린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은 곳입니다. 건물 안에는 풍선으로 만들어진 포토존도 자리하고 있어요.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635-8

• 영업시간 : 09:00 - 20:00 하절기 /매일 10:00 - 20:00동절기

• 메뉴 : 아메리카노 6,500

 

제주도 카페에서 만나는 감성 가득 제주의 봄날

차 한 잔, 커피 한 잔에 담은 제주도의 감성 넘치는 봄. 더위가 내리쬐는 짓궂은 여름이 오기 전, 제주에서 늦봄을 누려볼까요?

사진 : 에디터 소장사진, 서양차관, 글렌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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