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남들은 잘 모르는 ‘조천읍 선흘리’ 여행 코스 3군데
제주도 가볼만한곳, 남들은 잘 모르는 ‘조천읍 선흘리’ 여행 코스 3군데
  • 내일뭐하지
  • 승인 2019.03.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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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잘 모른다며?
제주 여행의 진가를 발휘하는 ‘조천읍’

제주도 서쪽 여행을 마치고 동쪽으로 향하던 중. 인터넷을 검색하며 여행 코스를 정하던 에디터를 우연히 사로 잡은 곳이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었던 그곳. 바로 제주 조천읍의 선흘리 마을입니다. 선흘리는 제주도 동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곳으로,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이 있는 곳인데요. 동쪽으로 가는 길, 알찬 하루를 보냈던 선흘리 스팟들을 소개할게요.

 

명물 제주 오름
거문오름

제주도의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 우거진 숲이 검정색으로 보여 ‘검은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며 지금의 지명을 갖게 된 제주도 가볼만한곳입니다.  거문오름에 방문하시기 전에는 꼭 기억해두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트레킹을 원할 시 미리 예약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최소 하루 전에 예약을 완료해야 한답니다.

거문오름의 트레킹 코스는 총 3코스로 나누어집니다. 코스에 따라 약 1시간, 많게는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함께 예약하신 분들과 문화해설사분의 지도하에 함께 오름에 오르게 되지요. 트레킹을 하며 거문오름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실 수 있어 더욱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어요. 오르는 길이 험난하지 않아 트레킹 초보에게도 제격.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정상까지 오르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면 방문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실 거예요.

Editor’s TIP
거문오름 트레킹 예약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영업시간 : 매일 09:00 - 13:00 (출발시간 기준) / 화요일 휴무

 

제주의 분위기를 닮은 곳
카페 세바

조천읍 마을 선흘리에는 제주의 스테디셀러 카페 ‘세바’가 있답니다. 마당을 향해 크게 개방된 자리는 이곳의 포토스팟이기도 하지요. 내부를 둘러보면 선흘리 마을을 닮은 아늑한 분위기와 제주스러운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초등학교에 있을법한 아기자기한 의자와 원목 테이블, 오래된 LP판과 백과사전들이 놓여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세바에서는 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모카포트를 이용한 가정식 커피를 판매합니다. 우유폼이 풍성하게 얹어진 카푸치노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커피로 추천하고 싶어요. 따뜻한 카푸치노와 함께 보내는 따뜻한 시간. 선흘리 마을 산책도, 카페에서의 시간도 즐겨보세요!

Editor’s TIP
세바 근처에 위치한 곶자왈 숲 ‘동백동산’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제주도 기념물 제10호로도 지정된 곳으로, 키가 큰 동백나무들 사이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동2길 20-7
영업시간 : 매일 11:00 - 17:00Close : 17:20 / 수, 일요일 휴무
메뉴 : 카푸치노 6,00

 

배틀트립 맛집
도토리키친

배틀트립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조천읍 ‘도토리키친’. 도토리키친은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을까?’ 싶은 도로 옆에 위치해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맛집이랍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도토리키친에서는 제주의 청귤로 만든 청귤소바와 톳 유부초밥을 맛보 수 있고, 롤캬베츠와 소바롤김밥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청귤 소바인데요. 이곳의 대표 메뉴로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청귤소바는 청귤의 새콤한 맛과 묘한 달콤한 맛이 섞인 신선한 맛인데요. 소바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청귤의 맛이 더해져 입맛을 독특하게 사로 잡습니다. 담백한 크림롤캬베츠와 소바면으로 만들어진 김밥도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Editor’s TIP
영업시간이 짧기 때문에 방문 전 꼭 확인해주세요.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439
영업시간 : 11:00 - 16:30
메뉴 : 청귤소바 9,000 / 크림 롤캬베츠 15,000


선흘리,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야

유명한 관광지만 골라 다니다 보면 나중에야 ‘여길 왜 안 갔지’ 싶은 히든 스팟들이 제주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에디터에게는 조천읍 선흘리가 그런 곳이었던 것 같아요. 다녀오길 참 잘했다, 싶은 남들은 의외로 잘 모르는 제주 명소.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은 이런 곳들을 ‘발견’하는 데서 오는 것 아닐까요?

사진 : 에디터 소장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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