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카페 투어, 인스타그램 속 핫플레이스 3군데
송리단길 카페 투어, 인스타그램 속 핫플레이스 3군데
  • 내일뭐하지
  • 승인 2019.02.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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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동네에 뭐가 그리 많다며?
힙스터들은 다 가본 송리단길 핫플 카페!

잠실 옆 석촌호수를 끼고 있는 동네 ‘송리단길’. 골목 구석구석 예쁜 카페들과 음식점들이 많아지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게 된 곳입니다. 유명해지기 시작한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은 곳들이 생겨나고 있는 이곳. 주말이면 이 작은 동네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항상 북적이는데요.인스타그램에서 #송리단길을 검색하면 무려 16만여 개의 게시물을 볼 수 있을 정도라지요. 그래서 오늘은! 핫플레이스만 찾는 인스타그램 힙스터들이 다 가본 송리단길 카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핫플 뿌시기가 취미인 에디터를 따라 송리단길 카페 투어, 떠날 준비 되셨나요?

 

뉴트로 시대 속으로 떠나볼까?
경성광장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이 생각나는 송리단길 카페 ‘경성광장’. 회색 거리 속에서 돋보이는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외관뿐 아니라 카페 내부 역시도 정돈된 느낌이 드는 카페인데요. 요즘 유행이라는 뉴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무척이나 세련된 테이블과 의자, 직원분들의 옷차림에서도 통일성을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직접 주문을 받으러 오는데요. 이 역시도 요즘 카페에서는 보기 드문 주문 방식이어서 더욱 인상 깊게 느껴졌답니다. 경성광장에는 드립커피와 비엔나 그리고 에이드, 아포가토, 차 종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꼭 비엔나 커피를 맛보길 추천합니다. 많이 달지 않은 크림이 쌉싸름한 커피를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답니다.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커피 타임. 경성광장만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세요!


Editor’s TIP
머신으로 내린 커피가 아닌 드립커피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드립커피의 진가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이에요.

위치 :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6
이용 시간 : 11:00 - 23:00
메뉴 : 비엔나 클래식 7,000 / 드립커피 6,500

 

송리단길 속 작은 제주
돌코롬

달콤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인 ‘돌코롬’. 가게 이름만 듣고도 제주를 떠올린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송리단길 카페 돌코롬으로 가면 마치 송리단길 속 작은 제주에 온듯한 기분이 들어요. 아기자기한 외관에서부터 제주의 느낌이 물씬 들기 때문이죠. 포토존 역할까지 톡톡히 하는 돌코롬의 입구. 돌담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아 꼬꼬마 돌하르방과 인증샷은 필수입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내부 여기저기에도 제주의 향기가 퍼져있는 듯 합니다. 제주 느낌 낭랑한 소품들을 비롯해 유독 많은 귤들이 에디터를 반겨주었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아늑하게 꾸며진 공간을 구경하고 있다 보면 음료와 함께 귤이 하나씩 나온답니다.
메뉴는 커피와 감귤 에이드, 티 그리고 우도 땅콩라떼와 딸기라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감귤과 황금향으로 만들어져 은은하게 퍼지는 귤 향이 참 좋았던 따뜻한 제주티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잠시나마 귀여운 제주를 느끼고 싶다면 돌코롬에 방문해보세요.

Editor’s TIP
송리단길 속 작은 제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커피보다는 감귤 에이드와 티를 추천 드려요.

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4-21
이용 시간 : 12:00 - 21:00 / 월요일 휴무
메뉴 : 제주티 5,500

 

정오 무렵 달콤한 디저트 한상
코히루

갈색 벽돌 위 걸려 있는 코히루의 간판. 송파나루역 바로 옆, 대로 한복판에 있긴 하지만 미리 알고 찾아오지 않으면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코히루는 ‘정오 무렵의 시간, 참참히 먹는 간식’ 이라는 의미인데요. 초록색 타일과 바깥 풍경이 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그리고 일본 느낌이 나는 귀여운 소품들까지! 느긋함이 물씬 느껴지는 가게 이름답게 이곳만의 편안함으로 꾸며진 송리단길 카페입니다.

이곳에서는 직접 반죽하고, 구운 정성 어린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답니다. 코히루에서 꼭 맛보아야 할 디저트는 바로 테린느입니다. 꾸덕꾸덕한 식감의 테린느는 브라우니와도 비슷한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위에 뿌려진 소금 덕분에 단짠단짠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앙증맞고 단단한 모양의 테린느. 플레이팅 마저 귀엽습니다. 에디터는 여기에 말차샷라떼를 곁들였는데요. 말차 특유의 맛과 고소한 커피의 조화로움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분위기와 맛 덕분에 행복한 기분으로 시간 보내기 좋은 ‘코히루’ 를 방문해보세요.

Editor’s TIP
혼자 방문한 분들을 위한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하게 머무르기 좋습니다.

위치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48 2층
이용 시간 : 화 - 일 12:00 - 21:00
메뉴 : 쇼콜라 테린느 5,500 / 말차샷라떼 6,500


석촌호수 옆 동네 송리단길에서
게으른 티타임 누려볼까?

한걸음 한걸음, 발을 떼는 곳곳마다 핫플이 줄을 이루는 송리단길. 한가로운 주말 오후, 한곳으로 뛰어들어 게으른 오후의 티타임을 즐겨볼까요? 아, 그러기 전에 석촌호수 한 바퀴 거닐며 ‘디저트’ 들어갈 공간은 남겨두고 말이죠.


사진 : 에디터 소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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