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겨울 여행지, 배경이 예술인 국내 여행 코스 BEST 3
국내 겨울 여행지, 배경이 예술인 국내 여행 코스 BEST 3
  • 내일뭐하지
  • 승인 2018.12.19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킷리스트 대개봉
일 번은 국내 겨울 여행지 도장깨기!

새 하얀 눈밭 위에 가지런히 내는 발자국이란 눈을 맞는 것 보다 짜릿하고 당장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역마살 기운을 불러 일으킵니다. 겨울에도 멈출 수 없는 여행 욕구! 숨어있는 명소가 가득한 국내 겨울 여행지 중 어딜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 중이라면 배경이 예술인, 우리나라도 이런 곳이 있다고 동네 방네 자랑하고픈 국내 겨울 여행지 3곳을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새하얀 설원을 거니는 낭만 여행, 간접적으로나마 그 깨끗한 바람을 느껴보세요.

 

1. 클래식은 영원하다
무주 '덕유산'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은 아름다운 설경으로 스키와 등산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명성이 자자합니다. 겨울의 덕유산이 겨울철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히는 데에는 첩첩이 쌓인 산등성이에 눈꽃이 가득 내려앉아 진풍경을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하얀 눈꽃이 피어난 덕유산을 두고 마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고 하여 이 모습을 보기 위해 기차여행을 떠나오는 여행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하는데요. 한 번 왔다가 가슴속 뭉클한 그 감동을 잊지 못해 다음 해에 다시 찾는 이들도 있을 만큼 장관이라고 하니 덕유산에 눈이 내린 그 광경을 직접 눈으로 얼마나 감동적일지 기대가 되시나요? 덕유산 국립공원을 오르다 보면 하얀 눈이 내린 능선을 따라 피어난 자욱한 운무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모습의 풍경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Editor’s TIP

남덕유산 코스는 산이 험하기 때문에 산행이 까다롭습니다. 등반제한 시간이 있는데 11월부터 3월까지는 05시 ~ 13시 금지입니다. 

문의: 063-322-3174 
위치: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 1로 159 
운영시간: 매일 04:00 - 18:00 (하절기) 
주차: 가능 
홈페이지: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800&menuNo=7020089

 

2.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로!
인제 '자작나무 숲'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하늘을 찌를 듯 시원하게 위로 뻗은 자작나무 숲에 은빛 눈이 내린 모습은 국내 겨울 여행지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이국적이고 특별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작나무 숲은 원대리 산림감시초소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다음에 그 신비로운 숲으로 들어설 수 있는데요, 약 3.5km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41만 평을 빼곡히 채운 69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순백의 숲길 위에 펼쳐집니다. 2O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자작나무들은 바람이 불면 부딪히며 속삭이는 소리를 낸다고 해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답니다. 맑을 공기를 맡으며 자작나무 숲을 거닐기도 하고, 나무에 둘러싸여 올려다 본 하늘을 눈과 사진기에 담다 보면 복잡한 머릿속과 답답한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평온한 마음만 남습니다.. 숲을 걷다 보면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 쉼터도 만날 수 있어 쉬어갈 수도 있으니 이 점 꼭 참고하세요!

Editor’s TIP

무리없이 올라갈 수 있는 코스지만 겨울의 경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스패츠와 아이젠을 지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의: 033-461-9696 
위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 
운영시간:하절기(5.16~10.31) 09시~18시(15시까지 입산 가능)  
               동절기(12.16~1.31) 09시~17시(14시까지 입산 가능)  
               산불기간(2.1~5.15, 11.1~12.15) 
주차: 유료 주차장 
홈페이지: http://forest.go.kr/

 

3. 다이나믹한 겨울 여행 끝판왕
포천 '산사원'

겨울철 다양한 축제와 맛 집이 즐비해 볼 곳 많고, 갈 곳 많은 포천에서도 으뜸이라는 산사원입니다.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산사원이지만 겨울철에는 그 매력이 배가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산사원 정원에 줄줄이 늘어선 술독들이 정겨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 산사원에 있는 전통술 박물관은 20여 종의 우리 술 시음과 술 빚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어른들이 좋아하는 여행코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통술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도 200%의 겨울 여행이 될 듯합니다. 겨울철 얼린 몸과 마음을 녹여줄 반가운 공간이을 찾고 있다면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한번 나들이 겸 나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어느 겨울날, 쌉싸름한 전통주를 데워마시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거리가 멀어 포천을 찾기 어렵다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느린 마을 양조장'을 대신 찾아가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ditor’s TIP

'포천투어패스' 티켓을 미리 구입해 두면 포천 유명 관광지인 평강랜드,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산사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1-531-9300 
위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512번지 
운영시간: 08:30 - 17:30 / 명절 연휴 휴무 
가격: 성인 3,000원, 단체관람 (40인 이상) 2,500원 
홈페이지: http://www.sansawon.co.kr/

 

국내 겨울 여행지 갈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누구와도 함께 가도 좋을 국내 겨울 여행지를 추천! 춥다고 웅크려 있기에는 겨울이 보내는 낭만적인 메세지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 계절에만 만나볼 수 있는 멋진 배경을 위해 외투를 단단히 챙겨 입고 한 발자국 나서 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 에디터 소장 사진, 산림청 공식 블로그, 국립공원 홈페이지, 산사원 공식 홈페이지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