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진짜 핫해? 에디터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서울식물원 진짜 핫해? 에디터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 내일뭐하지
  • 승인 2018.10.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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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 공원이 드디어 서울에도?!!”

지난 10월 11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여행 명소가 있습니다. 그 이름 바로 서울식물원. 놀기 좋아하는 ‘내일뭐하지’ 에디터! SNS에서 핫하다고 소문난 ‘서울식물원’에 어서 빨리 가보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기를 며칠 째. 드디어 어제, 직접 다녀왔습니다. 서울 최초의 보타닉 공원! 진짜 볼 거리 많을까? ‘내일뭐하지’가 알려드립니다.  

 

서울 최초의 초대형 보타닉 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은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한 서울 최초의 초대형 보타닉 공원. 공원과 식물원이 결합된 보타닉 공원으로서, 총 50,4000㎡에 이르는 공간 내에서 3000종의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원 일대에 호수와 습지가 조성되어 있어 ‘물과 물이 만나는 공간’의 입지 조건을 가진 유일한 식물원이기도 합니다.

 

서울식물원의 정식 오픈은 2019년 5월. 현재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6개월 동안만 일반인에게 임시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임시개방 기간에는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 꼭 알고 가세요. 실제 방문한 서울식물원은 한 마디로 ‘인산인해’.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식물원 곳곳마다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던 인생샷을 기대하고 왔는데, 사람이 많아 멋진 사진을 찍기에는 꽤 고급 눈치 스킬이 필요합니다. 

 


서울식물원에서 뭘 해야 하죠? 이 세 가지는 꼭 해야 해!! 


1.    주제원 거대 유리 온실은 필수 코스 

 

서울식물원 공간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린숲은 서울식물원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야외 공원 모두를 아우릅니다. 주제원은 한국 자생식물이 있는 야외 주제정원과 온실 등이 있는 서울식물원의 메인 플레이스. 단연 눈에 띄는 곳은 주제원 한가운데에 자리한 유리천장 온실입니다. 실제로 보면 압도적인 규모부터 남다릅니다. 주제원 온실에서는 열대, 지중해 12개 도시 식물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부터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관람로가 장관입니다. 정글 탐험 같은 느낌을 받고 싶다면 이 코스 추천. 

 

EDITOR의 주관적인 감상평 
“유리돔 너머로 비추는 가을 햇살과 열대의 기후가 만나 마치 신기루처럼 보이는 환상의 온실” 

 

2.    사람 없는 히든 플레이스를 찾는다면 호수원으로 

 

 

서울식물원에는 다양한 테마의 정원(도보 40분 정도 규모)이 구성되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잠시 쉬어갈 공간을 찾는다면 인파 많은 정원보다는 호수원을 추천합니다. 특히 갈대와 호수가 조성된 호수원 등지를 산책해보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갈대 축제에 와있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습니다. 

EDITOR의 주관적인 감상평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사늘한 가을바람 맞으며 갈대의 소리를 들어보자”

 

3.    다양한 시설들 안 즐기면 나만 손해!

 

에디터가 직접 둘러 본 서울식물원의 인상은 ‘상당히 야심차게 기획된 공간’. 식물원 외부와 내부 공간에 다수의 카페와 예쁜 기념품 상점, 식물을 주제로 한 도서관(열람만 가능), 여러 테마로 구성된 실내 갤러리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합니다. 많은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식물연구소에서는 정원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24시간 열려 있으니 서울식물원의 다양한 부대 시설을 100% 활용하는 것이 이득이겠죠?

EDITOR의 주관적인 감상평 
“공간은 거들 뿐, 즐기는 만큼 보인다”

 

‘서울식물원’ 어떻게 가야 할까? 

 

서울식물원 근처 지하철 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마곡나루역’. 에디터는 ‘마곡역 →서울식물원 →마곡나루역’의 코스로 이동했습니다. 마곡역에서 서울식물원 까지는 약 30분 도보 이동, 서울식물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곡나루역으로 갈 때는 약 15분 도보 이동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주제원이 마곡나루역 근처와 더 가까우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마곡나루역으로 이동하는 편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마곡나루에서 들어올 경우 식물원 입구의 안내센터에서 구비된 팸플릿을 챙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이용안내 : 매일 09:00~18:00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연중무휴) / 월요일 주제원 휴관
이용 요금 : 임시 개장 기간 무료 

 

해외 같은 보타닉 가든으로의 여행  

실제로 본 서울식물원, 명성대로 핫합니다. 인파만발, 온실의 그 해외 같은 분위기도 생경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의외로 사람이 붐비는 만큼 서울식물원 제대로 즐기려면, 가볍게 들리기 보다는 2시간 이상의 시간을 내어 잠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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