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시회, 지금만 관람 가능 유니크한 전시 BEST 3
10월 전시회, 지금만 관람 가능 유니크한 전시 BEST 3
  • 내일뭐하지
  • 승인 2018.10.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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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결합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감각의 10월 전시·행사 

‘눈으로만 보는 전시는 지루해’ 그렇다고 ‘남는 건 기념 사진 뿐인 전시는 더 싫어’라고 외치는 감각 있는 미적 감각의 소유자들을 위해 색다른 전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이번 10월부터 11월 초까지만 즐길 수 있는 ‘장르 결합 전시·행사들’ 과학과 예술의 깊이 있는 결합이 돋보이는 2018 ICT 융복합프로젝트 ‘A.I.MAGINE’부터 미술과 무용의 콜라보레이션 ‘풍정.각(風情.刻)' 전시까지. 이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10월 전시회 여행, 지금 공개합니다. 

 

2018 ICT 융복합프로젝트 ‘A.I.MAGINE’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2018 ICT 융복합프로젝트 'A.I.MAGINE'

과학과 예술의 의미 있는 결합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10월 전시회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서울대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가 기획한 2018 ICT 융복합프로젝트 ‘A.I.MAGINE’입니다. 2018 ICT융복합프로젝트‘A.I.MAGINE’은 IT, 시각예술과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의 융복합적 협업으로 이루어내는 ‘인공지능의 재조명’ 프로젝트입니다. 올 가을 주목해야 할 행사는 10월 25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A.I.MAGINE’ 전시회.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과 접목해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점이 눈에 띕니다. 

김성필 작가, 안준우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PILO 네트웍스 팀의 이전 작품

IT, 시각예술 및 퍼포먼스, 음악 등으로 인공지능에 예술적으로 접근한 참여작가 9팀의 작품들로 꾸며집니다. 특히 김성필 작가와 안준우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PILO 네트웍스’는 우리에게 친숙한 ‘로봇’이라는 소재에 보다 예술적으로 접근합니다. 그 동안 인간의 명령을 수행하고 목표 달성만을 위해 존재하던 로봇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새롭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 

융복합 예술 그룹 DEXM lab 정화용 작가가 VR아트를 선보일 것

4차 산업혁명 시대에 VR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융복합 예술 그룹 DEXM lab의 정화용 작가는 VR아트를 통해 가상공간에서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구현했습니다. 전시장 내부의 조형물과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유기적으로 제어되는 VR아트는 또 다른 흥미로운 체험거리입니다.

전시는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와 아트센터 나비, 스페이스 원에서 펼쳐지며, 이외에도 테크노 미디어, 애니메이션, 사운드 아트, 게임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연계행사인 인문학 강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10월 30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인문학강연에서는 이석원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와 Mark Matthes 비주얼 아티스트 작가가 'Neuron, a Musical Note(음정으로서의 뉴런)' 이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후 11월 1일에도 인문학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예술적 감각과 지적 양식을 함께 얻고 싶다면 참석해보세요.  

- 전시명 : 2018 ICT융복합프로젝트 ‘A.I.MAGINE’
- 기간 : 2018.10.25(목)~2018.11.08(목)
- 장소 :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아트센터 나비, 스페이스 원
- 문의 : 서울대학교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snuudsl@gmail.com


're:Sense' 
코리아나 미술관 

   

설치 미술 작품을 통해 감각을 일깨워보는 경험이 될 're:Sense'전

코리아나 미술관에서 11월 1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re:Sense'에서는 ‘감각’에 대한 경험과 예술의 결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박혜수, 전소정 작가가 예술적 실험과 통찰을 통해 선보이는 대형 설치 전으로 작품은 단 두 점입니다. 지하 1층에는 박혜수 작가의 'H.E.L.P'(헬프)가, 지하 2층에는 전소정 작가의 '부바 키키'(bouba kiki)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H.E.L.P'(헬프)는 작가가 실제 불면증을 겪으며 느꼈던 시각, 청각 등의 감각을 대중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표현한 체험 설치 작품. 직접 침대에 누워 반복적인 시계 소리, 거대한 사운드, 어둠 사이 빛 등을 느끼며 초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하 2층에 전시된 ‘부바 키키’(bouba kiki)또한 작가가 시각 장애인 체험에서 느낀 감정을 표현해 낸 설치 미술입니다. 사진만 찍는 체험 전시가 지겨울 때, 조용히 다녀오기 좋은 10월 전시회로 추천합니다. 

EDITOR’S TIP 
10월 17일 수요일 7시에는 're:Sense'의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re:Sense 큐레이터 토크’가 열립니다. 전시의 기획 의도부터 큐레이터 관점의 작품 해석 등 작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해보세요. 

- 전시명 : re:Sense
- 기간 : 2018.08.23. (목) ~ 2018.11.10. (토)
- 장소 : 코리아나미술관 

 

‘풍정.각(風情.刻)'
낙원악기상가 417호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모아 기록한 도시공간 무용 프로젝트 전시회 '풍정.각(風情.刻)'

이번 주까지 낙원악기상가 417호에서 열리는 ‘풍정.각(風情.刻)' 전시는 무용과 영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표현해 낸 전시. ‘풍정.각(風情.刻)'은 장소와 지역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구성된 도시공간 무용 프로젝트로, 바람의 뜻을 새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풍정.각(風情.刻)' 전시는 송주원 안무가가 2014년부터 진행해온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모아 전시하는 기록 전시입니다. 옥인동, 낙원상가, 청파동 등 최근 변화의 바람을 맞은 지역을 중심으로 펼친 11편의 무용 퍼포먼스 영상을 감상해보세요. 

- 전시명 : 풍정.각(風情.刻) 
- 기간 : 2018.09.11(화) ~ 2018.10.20 (토)
- 장소 : 낙원악기상가 417호


전시회로 떠나는 감각있는 예술 여행!

그동안 봐온 늘 비슷한 레퍼토리의 전시회. 이제 질렸다면 오감, 육감을 넘어 '유니크 감각'까지 확장해 줄 초감각적인 10월 전시회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장르의 결합으로 색다름을 선사해줄 특별한 예술 여행이 될 테니까요.

사진: 에디터 소장 사진, 서울대학교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re:Sense, 11 DANCE PROJEC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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