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추천, 풍경이 기막힌 전국 스카이워크 명소 5곳
국내여행 추천, 풍경이 기막힌 전국 스카이워크 명소 5곳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8.07.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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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 가지? 스릴감 넘치는 스카이워크는 어때?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 해봤을 하늘 위를 걷는 상상. 상상에만 그쳤던 그것을 실제로 해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스카이워크’에서 말이죠. 투명한 유리 바닥 덕에 발 아래가 훤히 보이는 아찔한 구조물, 그 위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풍경! 자연과의 조화까지 기가 막혀 요즘 핫한 인생샷 스팟으로도 떠오르고 있는 전국의 스카이워크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국내 최장! 174m 스카이워크

강원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서울에서 경춘선을 타고 1시간. 근교 여행지를 찾는다면 당일치기로도 딱인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전체 길이 174m 중 투명한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의 길이만 무려 156m에 이릅니다. 특수 강화유리 3장을 겹쳐 건축된 4m 두께의 유리바닥임에도 훤히 보이는 발 아래의 모습에 걸음을 내딛는 순간 온몸에 짜릿함을 선사하죠.

유리바닥 아래로 잔잔히 펼쳐진 소양강의 물결을 바라보며 걸으면 나오는 커다란 원형광장은 이곳의 포토스팟입니다. 광장의 양쪽으로 전망대가 있어 소양강의 빼어난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소양강을 대표하는 쏘가리상 역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ditor’s Tip

해가 진 후에 오색 조명등이 켜지면 더욱 낭만적인 모습을 자랑하기에 일몰이 찾아올 즈음 방문하기에도 좋은 국내여행 장소입니다.

위치 : 강원 춘천시 영서로 2663

운영 시간 : 10:00~20:30 (3월~10월) / 10:00~17:00 (11월~2월) * 눈, 비, 강풍주의보 발령 및 시설 개보수 시 시설개방 제한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문의 : 033-240-1695

 

항구 도시 부산항의 관문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는 길이 9m, 높이 37m 말발굽 모양의 U자형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록 긴 길이는 아니지만 아찔한 절벽 끝에 위치해, 유리바닥 아래에서 절벽을 때리는 파도의 모습을 보면 무서워 발걸음을 재촉하게 되죠.

영화 <해운대>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항구의 도시 부산답게 드넓은 바다가 한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끝없는 망망대해의 수평선을 감상하고 싶다면 방문해보아야 할 국내여행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가 보이기도 하니 미세먼지 없는 여름날 가기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Editor’s Tip

안전상의 이유로 1회 입장객을 120명으로 제한해 사람이 많이 몰릴 경우 15분 가량은 대기해야 합니다. 유리 파손을 막기 위해 등산스틱이나 우산도 가져갈 수 없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936-941

운영 시간 : 09:00~18:00 / 추석, 설 개방시간 12:00~18:00

입장료 : 무료

문의 : 051-607-4062

 

익스트림 짚와이어도 즐겨보자!

충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그냥 스카이워크는 재미없다! 익스트림 액티비티까지 즐기고 싶은 강심장이라면 충청북도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방문해보길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단양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은 단양 여행코스로도 손꼽히는 국내여행 명소입니다. 전용버스를 타고 올라오면 굽이굽이 둥근 모양의 타워를 만나게 되는데 완만한 데크길이므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8~90m 높이에서 바깥으로 뻗은 스카이워크에서 단양 시내, 남한강의 모습과 함께 저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감상해보세요.

온몸으로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내려올 때는 전용버스를 이용하기보다 120m 높이의 상공에서부터 시속 50km 속도로 바람을 가르는 짚와이어 탑승에 도전해보세요. 탁 트인 풍경과 함께 마음까지 가뿐해질 것입니다.

 

Editor’s Tip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가는 길은 양방통행이 아니기 때문에 차가 많이 막히고 들어가는 입구를 놓칠 수 있습니다. 짚와이어의 경우에도 인기가 많아 일찍 매진이 될 수 있으니 이른 아침에 가거나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4

운영 시간 : 09:00~18:00 (하절기), 10:00~17:00 (동절기) / 매주 월요일 휴장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어린이〮경로 1,500원 / 미취학 아동 무료 / 짚와이어 : 30,000원

문의 : 043-421-0014~5

 

국내 최초 3D 전망대

강원 정선 ‘병방치 스카이워크’

국내 최초의 3D 전망대이자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도 불리우는 강원 정선의 병방치 스카이워크. 해발 583m 절벽 끝에 위치한 돌출형 구조의 스카이워크에서 시선을 돌리면 다리 아래로 천길 낭떠러지가 펼쳐지고, 휘몰아치는 동강의 줄기가 아찔함을 선사합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강원도 정선편의 촬영지로 소개되어 더욱 인기를 얻은 이곳은 동강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반도 지형 모양의 밤섬이 핵심 관람포인트이자 포토존입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에서 곱게 펼쳐진 산봉우리들을 바라보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Editor’s Tip
정선 병방치 스카이워크 인근에서도 325.5m 높이의 병방산 절벽에서부터 동강 생태체험 학습장까지 최고 속도 120km/h로 즐길 수 있는 짚와이어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위치 : 강원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25

운영 시간 : 09:00~18:00 (하절기), 09:00~17:00 (동절기) 기상 여건(비, 눈,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에 따라 관람 제한이 있을 수 있음.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어린이(7~18세) 1,000원 / 미취학 아동 무료 / 짚와이어 40,000원

문의 : 아리힐스 033-563-4100

 

창원의 떠오르는 명물

경남 창원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는 경남 창원의 저도 연륙교. 이곳에는 13.5m 높이에서 아찔한 바다 광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저도 연륙도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바다를 완전히 횡단하는 스카이워크인 이곳은 섬과 육지를 연결한 다리를 리모델링하여 2017년 3월에 개장하였습니다. 개장 1년만에 88만명이 방문한 떠오르는 국내여행 인기명소기도 하죠.

바닥에 설치된 강화유리에는 LED 조명을 도입해 밤이 되면 신비롭고 낭만적인 야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미디어 연출도 가능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ditor’s Tip
엽서를 일정 기간 이후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과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해주는 ‘사랑의 열쇠’도 비치되어 있어 떠오르는 낭만 코스이기도 합니다.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50 (구산면)
운영 시간 : 10:00~22:00(하절기), 10:00~21:00 (동절기)
입장료 : 무료

 

“뻔한 국내여행 지겹다면 스카이워크에서!”

보존된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의 건축물이 한데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 스카이워크 명소. 뻔한 국내여행지가 질렸다면 이번 주말,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함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 에디터 소장 사진, 대한민국 구석구석, 부산 남구청 문화관광,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천하 짚와이어, 정선여행, 경상남도관광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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