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재개봉한 영화 BEST 5 추천
극장에서 재개봉한 영화 BEST 5 추천
  • 장희지 기자
  • 승인 2017.08.01 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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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재개봉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 늘고 있습니다그만큼 재개봉 영화의 작품성이 뛰어나고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인데요, 무수히 많은 선택지 속에서 영화 하나만을 고르기 힘들다면 극장에서 다시 개봉하는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극장에서 재개봉했던 명작 영화 5편을 소개합니다.

(지금 추천하는 영화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은 끝났습니다단지 재개봉 영화를 강조하는 것은 재개봉’을 영화를 고르는 하나의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니 참고 바랍니다.)

 


 

극장에서 재개봉 했던 명작 영화 추천 BEST 5

 

밀리언 달러 베이비

  

혼자 외로이 살면서 낡은 권투 체육관을 운영하는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매기(힐러리 스웽크) 권투 선수로 키워달라고 찾아옵니다프랭키는 그녀를 무시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를 선수로 키우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프랭키와 매기라는  인물을 중심축으로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프랭키는 소원한 가족관계와 믿었던 선수에게서의 배신으로 외로워하고매기는 이기적인 가족 때문에 가장으로서의 살아가지만 힘든 와중에도 항상 긍정적이죠

이런  인물이 감독과 선수의 관계로 만나면서 그려나가는 이야기가 무척 감동적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필시 깊은 여운을 느끼게  것 같네요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밀리언 달러 베이비 추천드려요 :)

 

비포 시리즈

비포 시리즈는 모든 여행자들의 낭만에 기여한 영화죠여행지에서 기차를 타고 가던  옆자리 남자 혹은 여자와의 사랑을 배경으로 하기에 누구나 여행을 떠난다면 꿈꾸어 보았을 법합니다

영화는 거의 대부분 제시(에단 호크) 셀린(줄리 델피사이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대사로만 이루어진 영화라서 단조롭게 느껴질  있어요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있지만 취향에 맞는 사람에게는 마음에   것을 장담합니다!

젊은 시절의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에서 이제는 중년이  그들을  비록 영화이긴 해도 변하지 않는 사랑이 존재한다고 자연히 믿게 되는 것 같아요순서대로 영화를 보지 않아도  영화를 이해하기에 문제는 없습니다다만 사랑의 다양한 감정들을 온전히 느껴보고 싶다면 순서대로 보는 것은 권해드립니다.

 

제리 맥과이어

우리에게는 임파서블 시리즈로 유명한 젊은 시절의  크루즈를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인 제리 맥과이어는 영화 주인공인 제리 맥과이어( 크루즈) 이름으로, 그의 일생   부분을 담은 영화죠

일에 있어서의 윤리적 신념과 동시에 남녀 간의 진정한 사랑을 풀어냅니다. 깊은 생각을 요하지 않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제리 맥과이어( 크루즈) 성장도로시 보이드(르네 젤위거)과의 사랑그리고 로이(조나단 립니키) 귀여움으로 인해 얼굴에 미소를 거둘  없으실 거예요 :)

 

이터널 선샤인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이터널 선샤인은 단연 죽기 전에 보아야 할 영화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원제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로 알렉산더 포프의 Eloisa to Abelard라는  구절  하나입니다

  배우의 대사로  없는 처녀 사제의 운명은 얼마나 행복한가세상은 그녀를 잊고그녀는 세상을 잊어가네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빛모든 기도는 받아들이고모든 소망은 내려놓는구나.’라는 구절과 니체의 유명한 격언인 망각한 자는 복이 있나니자신의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라.  가지 말이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데, 이것이 영화를 이끌어 가는 내용이라고 말할  있을 것 같아요.

우울하고 소심한 조엘( 캐리) 생기발랄하고 대책 없는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 사랑 이야기와 서로를 잊기 위해 기억을 지우는 회사인 라쿠나 찾아가서 일어나는 일들은 독특한 방식과 영상으로 선보입니다기억이라는 철학적 물음과 비이성적인 감정의 결정체인 사랑을 동시에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터널 선샤인 꼭 보길 추천드립니다.

 

칠드런 오브 맨

칠드런 오브 맨은 2027년이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요 문제는 '불임'.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불임이 되었지만 그 이유조차 알 수가 없어 인류 종말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세계 각지에서는 폭동과 테러로 혼란스러워지죠. 

오래전 어린 아들을 여의고 우울하게 하루를 살아가던 테오도르(클라이브 오웬)에게 키(클레어-홉 애쉬티)라는 임신한 소녀가 나타납니다. 전 부인 줄리엔(줄리안 무어)에게서 키(클레어-홉 애쉬티)를 국외로 탈출시켜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난민, 불법 이민자, 집단적 불임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칠드런 오브 맨’은 2016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실은 재개봉한 영화는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2006년에 개봉되었지만 한국에서 그래비티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의 입지가 그래비티 이후에 올라가면서 뒤늦게 개봉되었던 것이죠. 10년 전에 제작되었다는 것을 잊게 할 정도로 주제 의식이나 연출력과 영상이 매우 뛰어납니다. 현재와 가장 근접한 디스토피아 영화로서, 관련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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