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가볼만한 전시 BEST5
6월에 가볼만한 전시 BEST5
  • 이순우
  • 승인 2017.05.3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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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여유를 줄 전시

따스했던 봄이 끝났습니다. 만개했던 꽃들이 지고 휴가를 생각나게 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초여름 날씨로 인해 더워지는 요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전시를 소개해드립니다. 

 

 

 

1. 봄, 쉼표하나, 여가의 시작

<전시정보>
전시장소 : 아람누리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전시일정 : 2017-04-06(목) ~ 2017-06-18(일)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개막식 : 4월 5일 (수) 오후 5시 / 장소 : 아람누리 미술관

도슨트프로그램 : 무료 (약 30분)
오전 10:00, 11:00 / 오후 2:00, 3:00
입장료 일반 : 5,000원
청소년(24세이하) 및 어린이 : 4,000원
주최, 후원 주최 : 고양문화재단
문의전화 대표전화 : 1577-7766
아람미술관 : 031-960-0180

 

<전시내용>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친 분들께 여가의 시작을 알립니다.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내 주위를 환기시키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자신을 다잡고 싶을 때 우리는 여가를 떠납니다. 하지만 정작 나에게 시간이 생겨도 무엇을 해야할지 어떤 여가 생활이 있을 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봄, 쉼표 하나, 여가의 시작>전은 여가의 의미와 다양함을 보여줍니다.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여가의 세계에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여가를 부르는 따뜻한 봄 아람미술관에서 여가생활을 시작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바쁘고 고된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가까운 곳에서 주말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여유, 그리고 행복들이 여러 분들에게도 닿길 바라겠습니다.

 

 

 

 

2. 이용환 심죽자 부부초대전 - 아내의 꽃 남편의 고궁

<전시정보>
전시기간 :  2017-05-11 ~ 2017-07-31
전시장소 : 흰물결아트센터
전시시간 : 월~토 오전 10시~오후 8시

 

<전시내용>

그림만 봐도 소녀 감성을 일깨우는 심죽자 작가와 그녀가 몹시도 사랑했던 부군 이용환 작가의 걸작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입니다. 심죽자 작가와 부군 이용환 작가의 그림 분위기는 전혀 다름에도 그녀가 그린 꽃과 그가 그린 고궁이 조화를 이루는 까닭은 부부의 사랑의 흔적이 아닐까 합니다. 전시회에서 그 사랑의 흔적을 흠뻑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부부가 그리는 아름다운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시입니다. 

 

 

 

 

3. 덕후 프로젝트 : 몰입하다

<전시정보>
전시기간 :  2017-04-11 ~ 2017-07-09
전시장소 :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2, 프로젝트갤러리 2
전시시간 : 평일 10:00-20:00/ 토, 일, 공휴일 10:00-19:00/ 뮤지엄 나이트(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0:00-22:00/ 매주 월요일 휴관
참여작가 : 고성배, 김성재, 김이박, 박미나, 송민정, 신창용, 이권, 이현진, 장지우, 조문기, 진기종
도슨트 시간 : [화-금] 11:00, 13:00, 15:00, 17:00 (4회)/ [주말] 11:00, 15:00, 17:00 (3회)

관람료 : 무료
주최 및 후원 :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문의 : 김채하 (☎ 02-2124-5271)

 

<전시내용>

‘덕후'*는 ‘골방에 틀어박힌 마니아’에서 최근 ‘학위 없는 전문가’, ‘능력자’ 등으로 불리며 긍정적인 인식을 내포한 문화적 코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하위문화를 상징하는 ‘오타쿠’라는 단어에서 출발하였지만, 오늘날 ‘덕후’는 분야와 경계를 막론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시간과 경험을 즐거이 투자하여 전문적 지식이나 실력을 축적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확장되고 있으며 이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높이 사는 분위기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덕후 프로젝트: 몰입하다>는 이처럼 덕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분야에 깊이 몰입하며 가지게 되는 기질이나 자세, 행동 양식의 의미를 조명함으로써 ‘덕후’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동시대 사회문화적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4. #셀피selfie - 나를 찍는 사람들

<전시정보>
전시구분 : 그룹전 
전시장소 : 사비나미술관
전시기간 : 2017-04-26 ~ 2017-08-04
장르/작품수 : 인터렉티브 / 총 20점
참여작가 : 고상우, 강은구, 김가람, 김&라베, 신남전기, 아말리아 울만Amalia Ulman, 업셋프레스 안지미+이부록, 한경우
 

<전시내용>

본 전시는 21세기형 현대인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전시입니다. 과거 자화상, 일기, 자서전을 통해 자신을 탐색했다면, 현대는 모바일미디어를 통해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의 하나로 ‘셀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특히 SNS에 올려지는 셀피(selfie)는 자신을 프로모션 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과거 표정이나 몸짓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반영해 온 자화상 개념에서 보는 이를 인식한 자기 연출 현상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로운 사회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설치품들을 통해 사회현상을 바라보며, 전시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5. 리얼 픽션(Real Fiction)

<전시정보>
기간 : 2017년 4월 24일(월) ~ 2017년 6월 20일(화)
장소 아트센터 나비COMO
관람시간 : 평일 AM 10:00 ~ PM 6:00
                   ※ 주말 및 공휴일 휴무
                  ※ 5/1(근로자의 날), 5/3(석가탄신일), 5/5(어린이날), 5/9(대통령선거일) 휴무
                  ※ 유료주차 1,000원/시간(가급적 대중교통이용 부탁드립니다)

[문화가 있는날] 4월(04. 26) , 5월 (05. 31) _총2회 / 오후8시까지 연장운영(오후7시 전시연계 프로그램 진행)
입장료 : 무료
도슨트 : 1일 1회, PM 2:00
※ 단체관람 *5인 이상 도슨트 가능 / 방문예정일 하루 전 사전 신청 필수(soyoung@nabi.or.kr)
참여작가 A/A(Andreas Greiner/Armin Keplinger)(독일,오스트리아), 변지훈(한국), 전형산(한국)
주최/주관  : 아트센터 나비
후원 : 주한독일문화원
문의 : 학예팀 (02-2121-7224)

 

<전시내용>

타임라인에는 초단위로 새로운 피드(feed)가 쌓이고, 스크롤바를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도 이제 막 지나온 현재와 갓 생성될 지금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당연해 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검색어를 클릭하면 연관 검색어들이 함께 상위에 노출되어, 내가 원하는 시간대별 정보에 접속할 수 있고, 네트워크에 접속 되어있는 상태가 점점 일상화되면서, 발생한 사건과 이를 인식하는 것 사이의 시간차가 거의 사라져, 두 시간의 중첩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트센터 나비에서 개최하는 《리얼 픽션 (Real Fiction)》에서는 실제와 허구의 경계에서 시간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을 다루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A/A(안드레아 그라이너/아민 케플리너), 변지훈, 전형산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바쁜 일상이 단지 '일'때문만이 아니라 우리의 여유도 추가로 해본다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일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외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시간들이 많습니다. 주말, 혹은 문화의 날 등 생활 속의 작은 여유의 날을 찾아본다면 마음의 여유는 더 빨리, 그리고 쉽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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