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몰라? 서울의 감자탕 찐 맛집 5
아직도 몰라? 서울의 감자탕 찐 맛집 5
  • 내일뭐하지
  • 승인 2021.01.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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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몰라? 
서울의 감자탕 찐 맛집5 

 


 


내일뭐하지 에디터 / 김다희

 

모르면 간첩인 서울 감자탕 맛집 베스트5,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계절 무관하게 즐기 수 있는 음식을 얘기한다면 감자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살코기 가득 붙어있는 등뼈를 푹 고아 낸 육수에 된장을 풀고, 매콤하게 양념한 시래기와 고소함을 더해줄 들깨가루, 포슬포슬 쩌낸 감자까지 얹어 내온다면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술 맛 나는 안주로도 제격입니다. 지친 일상에 기운을 복돋아줄 서울 감자탕 찐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소문난성수감자탕

Instagram @lee_sm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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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감자탕 맛집!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소문난성수 감자탕, 30년 전통을 가진 이 곳은 성수역 4번출구에 위치 해 있어 접근성도 좋고, 이 근방에 거주하신 분들이라면 다 알만한 맛집입니다. 감자탕이 아닌 감자국이라는 메뉴 이름이 독특한 이 곳은 지나치게 진하거나 짜지 않고 적당한 깊은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간혹 들깨가루를 지나치게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나기 마련인데 여기는 구수하고 개운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감자국(7,000원)을 주문하면 큰 돼지등뼈 2~3덩이가 들어있는데 젓가락만 대도 스르륵 발라지는 고기 덕분에 불편하지 않게 맛볼 수 있습니다. 고슬고슬한 밥 위로 특제 소스 곁들인 고기를 올려 먹으면 좋은 하모니를 냅니다. 

 

Instagram @jeju_eat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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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삶아 뼈에서 부드럽게 발라지는 야들한 고기는 잡내 없이 깔끔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물 역시 개운하기에 해장하기 딱 좋습니다. 이 집의 숨은 주역은 바로 고기 찍어 먹는 소스입니다. 연겨자, 청양고추, 양파가 들어가 특별할 게 없어보이지만 다음날이면 계속 생각나는 매력이 있다고…

 

 

청년감자탕

Instagram @eat_hee_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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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청년감자탕은 뭐니뭐니해도 푸짐한 양이 큰 메리트입니다. 메뉴 주문하면 겉절이와 깍두기가 가장 먼저 상에 오르고, 탑처럼 쌓인 푸짐한 감자탕이 곧 이어 나옵니다. 보기만해도 행복한 우거지에 두세번 연달아 끓이기에 촉촉한 살은 물론 깊은 국물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 쉽게 뼈와 살이 분리되어 큼직한 고기 한덩어리를 입안 가득 느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곳의 우거지는 장시간 우려낸 육수에 양념을 해 우거지 자체에도 깊은 맛이 베어있어 한공기로는 모자릅니다. 또 겉절이, 깍두기 역시 이 곳에서 직접 만들어 감자탕과 조화를 이룹니다. 

 

 

일미집

Instagram @ttasiki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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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집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감자탕 노포맛집 입니다. 저렴한 가격대로 풍성한 양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 입니다. 대표 메뉴인 감자탕에는 돼지 뼈, 감자, 파, 맑은 육수가 특징이며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줄서지 않고 못 먹어보는 감자탕 맛집으로 다른 감자탕과 달리 우거지, 묵은지, 들깨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대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만 보일 뿐, 우리가 흔히 보는 감자탕 비쥬얼과 사뭇 다릅니다. 국물이 맑아 탕의 느낌보다 국의 맛에 가까워서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먹다보면 저절로 숟가락이 가는 곳입니다.

온전히 돼지 등뼈 맛을 즐길 수 있는 개운한 요리로, 적당한 크기의 통감자가 여러개 들어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양념 자체가 강하지 않기 떄문에 감자 고유의 맛과 돼지고기 육수가 어우러져 '감자탕'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동원집

Instagram @yerial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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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협소하지만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이 곳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대표메뉴인 감자탕은 뚝배기 가득 푸짐한 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돼지 뼈를 장장 12시간정도 끓여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합니다!

 

Instagram @parksinyou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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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량의 생강으로 돼지 고기 잡내를 잡아주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포슬포슬한 감자와 야들야들한 촉촉한 살코기의 부드러운 맛 역시 일품입니다. 또 이 곳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 중 하나인 홍어삼합은 잡내 없이 깔끔한 머릿고기와 홍어 초보자들이 먹기 좋을만큼의 숙성도로 묵은지와 곁들여먹으면 또 다른 소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돕 감자탕

Instagram @daldalhan_mil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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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역시 푸짐한 양이 눈에 띕니다. 소자로 시켜도 두 명이 먹기에 많은 양이라 대식가들에게 사랑 받는 감자탕 맛집 입니다. 뼈에 붙은 고기 양도 실한데다 국물 맛이 진하기 때문에 한 번 맛보신 분들은 또 다시 방문하실 정도라고…

 

Instagram @matjib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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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무한지대큐 등 다양한 티비에 소개된 적이 있으며 고기 잡내 없이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감자탕입니다. 특히 24시간동안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맛있는 감자탕을 맛볼 수 있는데다 넓은 홀이 마련되어 있어 요즘같은 시국에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보통 감자탕에는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가있는 편인데 돕감자탕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심심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지만, 국물 베이스가 매우 깊은 맛을 자랑하고 있기에 개운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깻잎이 한웅큼 들어가 향과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Instagram @yeb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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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는 깻잎 외에도 감자 수제비, 당면, 조랭이 떡 다양한 사리들이 있습니다.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사리를 좋아하신다면 따로 추가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두명이서 먹기에도 부담없는 양이기 때문에 사실 사리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건대에 위치한 돕 감자탕은 24시간 내내 운영중이라 언제든 맛있는 감자탕을 드셔보세요.

 

 


 

 

 

내일 뭐하지 에디터 / 김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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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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